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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우보면향우회, 정기총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7.11.19 21:58 수정 2017.11.19 09:58

우정과 단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 성황

ⓒ N군위신문

재경우보면향우회(회장 김동석)는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퍼시픽호텔 연회장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동석 회장을 비롯해 이종철 재경군위군향우회장, 금교원 재경산성면향우회장, 서성도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장 등 향우회 집행부 임원을 비롯 고향 군위에서 상경한 오영종 우보면장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재향인사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기념식에서 김동석 회장은 인사를 통해 “우보면과 향우회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상호발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종철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재경우보면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그동안 향우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향우회 단결과 젊은 향우 참여, 고향 발전 기여 등 목표한 바는 어느 정도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향우회가 잘 될 것이란 느낌도 들어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오영종 우보면장은 축사에서 “향우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향 군위와 우보면은 주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 감사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이 이어진 가운데 윤달지 감사가 감사보고를, 김동석 회장이 2017년도 사업 결산안 및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그리고 재경우보면향우회 상호 우정과 단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석 회장과 회원 모두는 고향 우보면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참석자들은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기념행사를 통해 고향사랑을 확인하고 아울러 우보면 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한편 재경우보면향우회는 지난 1983년 10월 22일 박두근 고문 외 50명의 발기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선릉공원에서 창립되어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녔다.

향우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거주하는 우보면 출향인 300여명의 회원과 30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활기차고 애향심이 넘치는 향우회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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