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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의정발전 공헌으로 제5회 2017 국제평화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오후2시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한 ‘제5회국제언론평화대상’과 ‘2017 국제명품브랜드대상’ 수상식이 열렸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국가 국민 소통·화합과 남북평화통일 촉구, 소통과 대화로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 인류평화에 공헌하는 한류문화의 창달 그리고 경제발전과 글로벌 시대에 국민적 자신감 교류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헌부문(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교육발전공헌부문은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조기조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원장 등 36명이 수상했다.

국제명품브랜드대상은 황석희 (주)오투뱅크 대표이사, 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 소장, 서은택 국제보이차문화재단 이사장, 김명일 (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등 8명이 수상했다.

한편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은 지난 10일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들과 2박 3일 동안 제 40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 11일 오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합동총회에는 박순자 여성위원장, 한일의원연맹 강창일 회장, 김광림 간사장, 여야 중진의원 58명이 일본 측에서는 중·참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총회는 여성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안보외교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법적지위위원회, 미래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 별로 양국 간 현안을 토의하고 본회의 보고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국회의원은 ‘여성의 경제적 권익 신장, 리더십 및 근무방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혁방안에 대하여’란 주제를 발표하여,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순자 의원은 “여성의 정치적 참여확대와 권익신장을 통해 전 세계적인 갈등과 양극화가 청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며 한일 의원들의 협력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