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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현권 의원, 국가투자예산 획득 ‘성과’

admin 기자 입력 2017.12.18 11:15 수정 2017.12.18 11:15

신규사업 394.8억원 포함 총 10조 3,656억원 확보

↑↑ 김현권 의원
ⓒ N군위신문
경북도는 지난 6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8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투자예산이 10조 3,656억원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역대 국회증액 중 최대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2018년 예산 국회증액 3,105억 원, 2017년 국회증액 1,513억원).

특히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신규사업을 확보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갈 정도”에 비견될 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TK특위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의 다수 신규사업이 확보되었다.

김현권(사진)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경상북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경북지역만 125건의 예산 증액 요구를 하였다.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확보된 대표적인 신규 사업으로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른 주왕산 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신축 5.5억원, 석포 제련소 주변 오염 기여율 조사 5억원, 경북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2억원, 성주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 16.8억원, 차세대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사업 2.5억원, 해양기술실증시험 평가시스템 구축 10억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매각 211억원, 문무대왕릉 정비사업 8억원, 포항철강공단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원,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5억원,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건립 2억원, 포항 인근 지역 교정시설 내진 보강 123억원 등 총 31건의 신규사업 39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특히,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신축사업은 예결위 소소위 심사과정에서도 반영되지 않았으나 김현권 의원의 지속적인 재정당국 설득에 의하여 결국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른 관광효과를 실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과수농가의 숙원과제였던 과일간식 예산 72억원이 통과하여 경북 과수농가가 크게 환영하고 있다.

김현권 의원은 지난해부터 과일간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기획재정부를 직접 중재하면서 마침내 이번 예산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하였다.

어린이들의 식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개선뿐만 아니라 FTA 대외개방으로 힘들어진 과수농가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김현권 의원은 식약처의 농약규제 강화시책으로 인하여 과수·채소·버섯 등 다수 작물의 무더기 부적합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농약직권등록 예산 63억원을 확보하여 경북지역 농가들의 농약근심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전시성, 낭비성 예산으로 손꼽혔던 SOC 예산보다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경북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농수산, 문화, 환경 기반조성 사업은 2조 3,060억원을 확보하였다.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사업 예산 6,738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경북도 예산 확보를 위한 캠프를 의원실에 마련하면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주력하였다. 김현권 의원은 2016년 6월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우상호 당시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와 동료의원 13명이 경북 의성과 안동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활동과 함께 경북정책현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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