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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부계면향우회, 송년의 밤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7.12.18 20:13 수정 2017.12.18 08:13

향우인 친목 도모, 고향사랑 다져

재경부계면향우회(회장 홍만우) ‘2017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은행나무 식당에서 열렸다.
ⓒ N군위신문

지난 1년간 향우회 활동을 정리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 향우인과 내빈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과 김훈철 부계 직전회장, 박유근 군위읍회장, 서성도 복나눔봉사단장, 홍헌수 사무총장, 김용섭 사무차장, 도귀자·장병제 의흥면 총무, 김미숙 군위읍 총무, 박영진 우보면 총무, 홍명순·홍연훈 부계면 총무 등을 비롯해 고향 부계면에서 최익찬 면장, 이동형 이장협의회 회장, 김병석 군위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홍만우 재경부계면향우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취임식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다”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 협조에 감사하며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재경부계면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홍 회장은 “내년 2018년에도 향우들과의 교류를 권장하고 더욱 활발한 향우회가 되도록 충실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종철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 발전에 늘 힘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의 결속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재경부계면향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익찬 부계면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홍만우 회장과 향우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이 자리가 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화합의 자리인 만큼 결속과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화합과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한 향우인들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2017년을 마무리했다. 또 다가오는 새해에는 금년보다는 더욱 친목을 굳건히 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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