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재단(이사장 이종철)은 지난해 12월15일 서호노인복지관(관장 현담 스님)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 데레사)을 방문해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 1톤과 토마토, 그리고 후원금 20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또 복지관을 둘러보며 관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에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인 이선영 데레사 수녀는 “추운 겨울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철 이사장은 “연말연시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재단은 매년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후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