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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전 군수, 군위군수 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18.02.11 18:37 수정 2018.02.11 06:37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 장욱 전 군위군수
ⓒ N군위신문
장욱 전 군위군수가 12일 오후 3시 군위 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지방선거)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자리서 군위의 발전과 군민들의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7가지 핵심정책을 선포한다.
앞서 장욱 전 군수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군위군수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지역의 정치, 경제적 민심 이반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군위의 미래를 위한 절실함과 희망 없는 4년의 고리를 하루 빨리 끊어버리고 싶은 벅찬 심정과 군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독선과 독단과 아집의 불통문화를 몰아내고 오로지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군정을 도모하고 군민들이 요구하는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겠다”며 “부정과 불신이 없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군정, 무엇보다 먹고 사는 생활과 삶이 우선이 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골탈태의 초심과 소통정치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먼저 신공항 이전 문제로 갈가리 찢어진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화합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군위의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과 자발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군위가 가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연계 산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팔공산 터널 개통과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군위IC~구미국가산업단지) 확포장 공사를 조기완공하여 대구와 구미의 배후도시로 기반을 갖추고 삼각 경제벨트를 구축하여 칠곡군 부럽지 않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했다.

또 군위를 북동권으로 가는 물류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며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기존의 철도망을 연결한 경북북부와 강원도 내륙으로 가는 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욱 전 군수는 또 “가장 시급한 젊은층의 감소와 군내 고령층을 위한 노후된 주거 개선과 마을단위 집단 돌보미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인구증가의 가장 큰 유인요소는 일자리이다. 사회복지의 새로운 산업은 관련 일자리 창출과 관련산업의 발달로 인구유입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위천강변과 인근 산악을 이용한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고카트, MTB 등 체험이 가능한 레저특별구역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그리고 군위 군민의 다수인 농민의 수익증대 및 농산물가격안정, 지역소비활성화와 경제순환을 위해 농협에서 시행하는 로컬푸드사업을 확대해 농산물의 인근 대구, 구미 등 대도시와 지역내 소비를 높이고 농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욱 전 군수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순리정치, 대화정치를 군정의 주요 목표로 삼아 나가겠다”며 “이번이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더 나은 군위 군민들의 삶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장욱 군수는 군위 우보면 두북리 출신으로 지난 2010년 6월 민선5기 군위군수로 당선된 이래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기치로 『경제희망 살리기』 『복지희망 살리기』 『문화희망 살리기』 『교육희망 살리기』를 4대 군정 목표로 정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매진했다. 건설회사를 운영한 CEO로서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켜 공직사회에 유연한 문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5기 기간동안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 및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임산물 산업화 지원 단지 유치 △군위~구미간 국도 67호선 조기완공 추진 △서울 군위학사 및 군위인재양성원 개원 △교육발전기금 200억 조기달성(226억원 조성) △도내 최초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행 △국민임대주택 296세대 건설 △농촌형 공공승마장 유치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등 농정·문화·교육·경제·복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복지정책에 집중한 결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분 2년(2012년, 2013년) 연속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평가 「2012년 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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