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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福나눔봉사단, 밥퍼봉사 ‘훈훈’

admin 기자 입력 2018.03.12 14:46 수정 2018.03.12 02:46

서성도 단장, “나눔의 기쁨은 중독이죠”

재경 군위福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 이하 봉사단)은 지난 2월 21일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이하 다시서기)를 찾아, 사랑의 밥퍼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 N군위신문

매월 1회 다시서기를 찾아 밥퍼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단은 이날에도 서성도 단장을 비롯 봉사단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식봉사는 물론이고 설거지, 식당청소 등도 진행했다.

2002년에 결성된 봉사단은 서성도 단장을 중심으로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저녁 영등포역에서 노숙자 밥퍼봉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숙대입구역 다시서기센타에서 노숙인 밥퍼봉사를 16년째 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매월 밥퍼봉사와 매년 연례행사로 상반기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과 하반기에는 생활불편 노인들 돌봄행사로 요양원 위문품전달과 세탁지원 청소, 식사대접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2월 연말에는 생계유지에 어려운 독거노인과 양로원에 연탄지원 봉사도 정기적을 펼치고 있다.

서성도 단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봉사단원들과 향우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나눔의 기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며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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