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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심사 착수

admin 기자 입력 2018.03.22 23:18 수정 2018.03.22 11:18

군위지역, 군수 3명·도의원 2명·군의원 10명 공천등록, 선거열기

ⓒ N군위신문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군위군선거구 출마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예장자 모두가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공천을 마감하고 심사에 들어갔다.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한 경북기초단체장에는 총 81명, 광역의원은 총 123명이 접수했으면 14일 마감된 기초의원에는 414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위군 지역은 기초단체장(군수) 3명, 광역의원(도의원) 2명, 기초의원(군의원) 1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위군선거구 기초단체장에는 △김영만(남·66) 현)군수 △장욱(남·64) 전)군수 △홍진규(남·58)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3명이 등록했다.

또 군위군선거구 광역의원에 △김휘찬(남·66) 현)군위군의회 의원 △박창석(남·54) 현)군위군의회 부의장 등 2명이 등록했다.

그리고 군위군기초의원 가선거구(군위읍, 소보·효령면)는 △김정애(여·61) 현)군위군의회 의원 △김화섭(남·63) 현)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 △박운표(남·63) 전)군위군의회 의장 △이우석(남·63)현(K-2통합공항 군위군반대추진위원장 △홍복순(여·62) 현)군위군의회 의원 등 5명이 등록했다.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는 △박복태(남·58) 현)군위군노인회 경로부장 △박수현(남·57) 전)우보면청년회장 △박장권(남·57) 현)자유한국당 군위군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장 △심칠(남·78) 현)군위군의회 의원 △이연백(남·39) 현)농업경영인 등 5명이 등록했다.(관련 4,6면)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지난 12일 한국당은 당선가능성, 도덕성, 지역에 맞는 전문성, 신뢰도, 사회기여도 등 6가지의 공천 심사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강 의원은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등을 우대해 20%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65세 이상 노인들을 추대키로 했다.

그는 “공정한 경선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유권자에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후보자간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 공경 등은 당헌, 당규에 따라 대처하겠다”며 “당원 간에 흠집을 내고 당내화합을 해치는 행위도 당헌·당규에 입각해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문(62·전 KBS 미디어사장) 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당협위원장이 지난 14일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번 선거는 당을 혁신할 수 있는 인물, 확장성 있는 인물들이 대거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전선거 고리를 단절하고 공천 헌금의 잡음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내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가 복수인 지역에 대해서는 당심과 여론을 각각 50대 50 절반씩 반영하는 경선을 통해 추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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