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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장권 전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장, 군의원 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18.03.22 23:22 수정 2018.03.22 11:22

“살기좋은 고장 탈바꿈하는데 힘 보태겠다”

↑↑ 박장권 전 한농연 군위군연합회 회장
ⓒ N군위신문
박장권 전 한농연 군위군연합회 회장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위군 나선거(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에서 군의원 출마한다.

박장권 전 회장은 지난 15일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많은 고민을 했다. 누군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며 “우리 농촌 사회가 좀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탈바꿈 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전 회장은 “떠나는 농촌이 아닌 정착하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군의 여건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사정이 나아져야 지역상권도 살수 있다는 소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노인 및 저소득층,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북도 여론 모니터 위원의 경험을 살려 당선이 된다면 “군비가 낭비되지 않도록 군의원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대안제시에 충실해 예산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군위는 나에게 항상 많은 것을 줬다. 어린 시절 추억과 학창 시절 배움,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을 줬다. 앞으로는 사랑하는 군위가 행복한 군위, 일등 군위가 되도록 만들고 싶다는 꿈을 실현해 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 우보면 출신인 박장권 전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회장, 자유한국당 군위군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장, 육상연맹 군위군 회장, 군위군 농정심의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자문위원, 군위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K2·대구통합공항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박 전 회장은 우보파출소 기초선도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농민 권익증진 유공으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군위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농림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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