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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향록회 최윤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8.03.23 10:00 수정 2018.03.23 10:00

“군위향우인들 고향사랑하는 마음 키우겠다”

ⓒ N군위신문

재경향록회 김동석 회장이 이임하고 최윤 회장이 취임했다.
재경향록회는 지난 2일 서울 소재 중부CC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골프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군위향우들의 친선과 친목을 다지는 친선골프대회에서는 5개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 박대현 △메달리스트 김동석 △롱게스트 정교철 △니어리스트 남해영 등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에는 김동석 회장과 박이락 전 회장, 김윤환 전 회장, 김동화 회원이 시상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8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으며, 임원 선출을 통해 최윤 씨를 차기회장에 선출하고 이병찬 총무를 유임했다.

김동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향우회원의 지지와 도움으로 무사히 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최윤 회장의 능력을 믿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재경향록회에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신임회장과 회원들에게도 재경향록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 신임회장은 “재경향록회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이임하는 김동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친목단체로 시작된 모임이 고향을 사랑하는 기반이 돼 재경 군위인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향록회는 골프를 통해 고향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향우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골프대회를 통해 향우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출향 향우들의 고향사랑 마음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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