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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산성면산악회, 수락선서 시산제

admin 기자 입력 2018.03.23 10:12 수정 2018.03.23 10:12

ⓒ N군위신문

재경산성면산악회(회장 오동희)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수락산에서 올 한해 안전산행과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를 가졌다.

오동희 회장은 “올해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에도 산행을 통한 회원 여러분들의 친목과 안전산행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에 걸쳐 있는 수락산(638m)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은 기차바위, 치마바위, 하강바위, 코끼리바위, 배낭바위, 종바위 등 기이한 형상을 띤 바위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인기 최고는 단연 기차바위로 바위 가운데 홈이 파여 있어 홈통바위로도 불린다. 높이 약 30m, 70도의 아찔한 경사를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은 하나같이 스릴 넘치는 짜릿함이 매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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