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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제8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개원식

admin 기자 입력 2018.07.03 22:52 수정 2018.07.03 10:52

전반기 의장 심 칠, 부의장 홍복순 당선

↑↑ 심칠 의장, 홍복순 부의장
ⓒ N군위신문
군위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심칠 의원(3선·79세) 부의장에 홍복순 의원(2선·62세)이 당선됐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 2시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7명, 출석의원 7명으로 심칠 의원이 1차 투표에서 7표로 의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홍복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5표로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심칠 의장은 당선인사에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군민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성숙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복순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눈과 입을 대신해 건전한 군정비판과 군정추진방향을 바로잡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의장단을 구성한 군의회는 같은 날(3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내외인사들과 의원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심칠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회로 거듭나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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