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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태 총장 |
ⓒ N군위신문 |
정현태 경일대 총장이 제7대 총장으로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일청학원(이사장 하성규)은 지난 6월21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2년 8월31일까지.
정 총장은 1951년 군위 출생으로 경일대 전신인 청구대학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성균관대, 숭실대를 거쳤으며 일본 오사카부립대 공동연구원, 경일대 학생처장, 기획처장, 부총장, 5·6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총장 재임기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최초 교육부 대학기관평가인증 2회 연속 획득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취업률 1위(대학정보공시 기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LINC+사업 및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선정 △창업선도대학 운영평가 전국 최우수 등의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경일대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가결과 발표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경일대는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대구·경북지방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건실한 대학지표 관리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을 높였으며,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복지시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서 내실과 외형적인 성장을 함께 다졌다는 평가다.
한편 정현태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는 대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