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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순자 의원,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18.07.18 19:54 수정 2018.07.18 07:54

ⓒ N군위신문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구을, 사진)이 지난 16일 열린 국회본회의에서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수자원 등의 국토 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 분야의 정책과 법안을 다루고 있는 핵심 상임위 중 한 곳이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3선 의원 중 유일한 여성 의원으로, 국토해양위원회를 비롯해 행안위, 복지위, 산자위, 국방위, 지경위, 환노위, 예결위, 정보위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평이다.

박 의원은 “현재 국토위에는 부동산 대책, 주거복지, 후분양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건축 문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 문제 등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잘못된 정책은 합리적인 대안을 무기로 당당히 맞서고, 좋은 정책은 강력하게 추진하는 유연한 협치의 정치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한국당 의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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