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읍향우회(회장 박유근)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화돌농장 종로5가점에서 임원 정기모임 및 단합대회를 열고 출향인간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박유근 향우회장을 비롯 최윤 수석부회장, 김영구 감사, 김석완 총괄본부장, 서성도 사무국장, 김미숙 총무, 오덕수 홍보부장, 김종수(60회)·오재혁(62회)·김용섭(65회)씨가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재경군위읍향우회는 이날 향우회 발전방향을 비롯해 올해 정기임원회의 및 정기총회를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대림정에서 2018년 정기임원회를 열고,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퍼식픽호텔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박유근 향우회장은 “향우회와 애향활동에 앞장서주는 임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받으면서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 수석부회장은 “수도권에서 더불어 살아가면서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애향심을 배양하면서 향우회 활성화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