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고향발전 위해 초석이 되겠다”

admin 기자 입력 2018.08.19 20:59 수정 2018.08.19 08:59

재경군위읍향우인 고향 방문 애향 활동

ⓒ N군위신문

재경군위읍향우회 박유근 회장을 비롯 김영구 향우회 감사, 장상록 군위초등학교 제55회 서울동기회장이 지난 15일 고향 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본지(군위신문)를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담화를 나누며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사공화열 발행인은 향우인 일행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출향 후에도 꾸준히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라며 재경군위읍향우회가 더욱 굳건하고 튼튼한 조직으로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근 향우회장은 “항상 고향이 그리워 지역 축제나, 농산물 팔아주기 등에 앞장서고 있지만 이번에 고향을 방문해보니 내 고향 군위의 출향인으로서 자부심과 애향심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 박 회장은 “군위신문은 타 지역에 있는 출향인들에게 고향 소식은 물론 고향을 이어주는 훌륭한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며 격려했다.

김영구 감사는 “고향의 발전된 모습과 소중함을 실감한다. 미력이나마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장상록 동기회장은 “출향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고향민들을 보며 다시금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꼈다”며 “고향 군위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박유근 회장은 오는 11월10일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내외 군위인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