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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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군위군복나눔봉사단의 서성도 단장이 한가위를 맞아 고향 군위를 찾아, 애향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24일 서성도 단장은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낸 후 마을회관을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지(군위신문) 사공화열 발행인과 만나, 재경군위군복나눔봉사단(이하 복나눔봉사단)의 고향 봉사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복나눔봉사단은 이달 28일 군위군내 복지시설(요양원) 2곳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식사봉사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사공화열 발행인은 “항상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고향을 찾아 온 향우들이 소박하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복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많은 군위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성도 단장은 “매번 반갑게 맞아줘서 고맙다. 수도권 향우뿐만 아니라 전국의 향우들은 고향의 발전이 가장 기쁜 소식이기 때문에 고향을 지키는 고향민들께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타향에 있는 향우들도 더욱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성도 단장은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출신으로 재경 군위군 청년회 회장, 재경 군위읍 향우회 사무국장 등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서 단장은 특히 재경 군위군복나눔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2017년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비롯해 2017년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지구촌희망펜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대상 사회봉사부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