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김대규)는 지난 9월 13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대구 매일신문사 11층 매일조은날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에는 김대규 향우회장과 장희규 명예회장, 최종후 사무처장 등 향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회장단 소개, 회장인사, 전월회의록 낭독, 의안채택, 기타토의,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회비납부, 향우회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향우인간 친목을 다지며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김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재구군위군향우회가 정과 사람냄새가 나는 최고의 멋진 향우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향우를 배려하여 존경과 사랑이 오고가는 재구군위군향우회를 만들면 애향심과 자긍심이 함께 할 것”이라며 “가정과 건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그동안 고향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군에서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