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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고향 사랑·발전에 최선 다할 터

admin 기자 입력 2018.09.30 19:44 수정 2018.09.30 07:44

정나눔… 애향심 고취 및 역량결집 도모

“고향사랑,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N군위신문

군위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역량 결집을 다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2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참품한우에서 군위출신 이기광 변호사(전 울산지방법원장)와 사공종태 ㈜춘전냉동 대표이사, 한명준 성동병원 이사장, 황영하 ㈜청구주류 대표이사, 오경순 생활체육인이 참석해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출향인들은 팔공산 시대를 맞아 新 경북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군위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출향인들과 자리를 함께한 사공화열 군위신문 발행인은 환영인사를 통해 “항상 고향 군위를 생각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출향인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군위가 신경북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기광 변호사는 “항상 출향인에 대해 환대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고향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지난 2월 울산지방법원장을 끝으로 만 32년의 법관생활을 마친 이기광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중원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공종태 ㈜춘전냉동 대표이사는 “출향인들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고향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다”며 “출향인의 한명으로서 고향 발전과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명준 성동병원 이사장은 “군위인으로 군위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고향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팔공산 터널 개통으로 군위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이를 통해 군위가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영하 ㈜청구주류 대표이사는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고향 군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이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경란 (여성)생활체육인은 “출향인들이 애향심이 고향 발전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통해 고향 발전에 대한 토론하는 등 군위에 대한 애향심과 긍지를 키우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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