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진흥개발(주) 김원석 대표가 지난달 1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원석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석 대표는 이번 성금 외에도 2016년 고성지역 어려운 이웃을 집집마다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또 고성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3년에는 아들의 돌잔치 축하금 100만 원을 고성군교육발전기금을 시작으로, 2016년 4000만 원을, 올해 2월 2000만원을 기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고성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그의 부친인 김오현 고성아스콘 회장은 고성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으로 부자가 나란히 이웃돕기,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