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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향우회·산악회, 합동산행 정기총회

admin 기자 입력 2018.12.05 11:18 수정 2018.12.05 11:18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이종철)가 주최하고 재경군위군산악회(회장 김문가)가 주관한 ‘2018년도 합동산행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월2일 북한산국립공원 내 우이령길에서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는 재경군위군향우회 이종철 회장과 정병균 고문, 박상근 명예회장, 박대현 수석부회장, 홍헌수 사무총장, 김용섭 사무차장, 신영숙 총무, 그리고 재경군위군산악회 김문가 회장, 김용섭·장병제 산대장, 서성도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장, 산악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긋불긋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며 건강과 친목을 도모했다.

대구경북도민회 허재대, 김영달 부총재, 산악회 김은숙 수석부회장, 정원복 총괄산악대장, 배인숙 박순이 총무 등이 함께 산행했다.

산행이 진행된 우이령길은 서울의 강북구와 경기도 양주를 잇는 북한산과 도봉산의 경계 이루는 길로,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손꼽는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 N군위신문

특히, 우이령길은 완만한 경사의 흙길이어서 걷기 편한 데다 계곡을 끼고 있어 단풍이 일품이다.

그리고 다섯 개의 바위 봉우리가 나란히 우뚝 서 있는 ‘오봉’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이 자리서 이종철 향우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여러 향인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향우회가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이어가고 있는 것은 선후배들과 향인 여러분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우정이 돈독한 향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 N군위신문

김문가 산악회장은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산악회가 되도록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하겠으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향인 간 화합과 우의를 친목을 도모하는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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