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분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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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분이)는 지난 11월 2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8대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심도 있고 세밀한 행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감사를 통해 그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하였다.

오분이 위원장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요한 권한 중 하나” 라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은 군민의 입장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함으로써 군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감사내용으로는 △사업 용역의 다양성 검토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기간내 준공 △경로당 물품지원 형평성에 맞게 지원 △태양광 허가 및 사후 관리 철저 △악취 민원 해결에 최선 △임산물 유통센터 운영관련 미비점 개선 △한밤마을 권역사업시설 운영 등 미비점 시정 △축사 양성화 사업 민원인의 입장에서 추진 △임대농기계 보관 장소 확대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12월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