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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향우회, 송년의 밤 ‘성료’

admin 기자 입력 2018.12.18 21:50 수정 2018.12.18 09:50

임시이사회… 명예회장에 박덕칠·김영규씨, 수석부회장에 박대현씨 추대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이종철)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경희궁부페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덕칠·김영규 고문을 명예회장으로, △박대현 전 의흥면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화합과 고향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이종철 회장을 비롯 김동욱·고광조·김종오 고문, 박덕칠·박두익·김인만·김희형 명예회장, 오택환 감사, 금교원(산성)·김영식(소보)·김동석(우보)·최윤(군위)·홍만우(부계) 부회장, 서성도 청년회장, 김문가 산악회장, 신정순 씨, 자문위원, 총무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고향 군위군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박창석 경북도의회 의원, 박영문 전 자유한국장 당협위원장(상주·군위·의성·청송)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홍헌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장 인사 및 송년사, 격려사 및 축사, 의안채택,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이종철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박덕칠·김영규 고문을 명예회장으로, △박대현 전 의흥면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다.

박대현 수석부회장은 수락인사에서 “미력이나마 향우회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며 향인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종철 회장은 “오늘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향우들과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 및 단합 등 재경군위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송년사를 밝혔다.
ⓒ N군위신문

김영만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에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는 향인들께 고맙다”며 “자랑스러운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칠 의장은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하고 2019 기해년 새해에도 가정마다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석 도의원은 “재경군위군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들의 근본인 고향이 발전해야 타향살이가 신바람이 날 수 있다. 새해에도 고향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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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군위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향인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향우회의 발전과 향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은 올 한해 재경군위군향우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뜻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위군교육발전기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과 함께 고향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고 있다.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오는 2019년 5월에 제5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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