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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윤희 태금정㈜ 회장,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8.12.18 22:17 수정 2018.12.18 10:17

애향심 발휘… “군위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재부군위군향우회 이윤희 수석고문(태금정㈜ 회장)이 지난 12일 고향 군위를 찾아, 애향활동을 펼쳤다.
ⓒ N군위신문

이날 이윤희 회장은 먼저 김영만 군수를 만나, 환담을 나누면서 지역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전했다.

이윤희 회장은 “고향의 발전 소식은 출향인들에게 큰 자긍심이 된다. 향인들이 타지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군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고맙다. 점점 발전하는 군위를 직접 보고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출향인들과 군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는 군위군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고향 방문과 군정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이윤희 회장은 군위읍 소재 석담회초밥에서 군위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영언 전 군수, 손유준 전 군의회의장, 최종구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 이종준 전 군청 기획감사실장, 신상보 전 게이트볼군연합회장,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이윤희 회장은 “늘 반갑게 환영해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 고향 군위가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출향인과 고향민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박영언 전 군수는 “이윤희 회장과 이렇게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과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유준 전 의장은 “출향인의 방문은 고향에 활력이 된다”며 “자주 고향을 방문하여 주기를 바라고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종준 전 기획실장은 “이윤희 회장을 비롯 출향인들이 애향심을 실천해주시면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럽고 힘이 되는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군위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상보 전 게이트볼군연합회장은 “고향을 멀리 떠나 있지만 항상 군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윤희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은 “평소 고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이윤희 회장의 노력과 애향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소박하지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희 회장은 군위군 군위읍 출신으로 경남에서 태금정㈜과 수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윤희 회장은 기업활동 외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한국BBS부산광역시연맹 회장, 부산구치소협의회 회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 등을 맡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법무부 장관 표창, 2011년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베품’ 부문 으뜸장, 2012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여 매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고, 군위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고향 군위군 출신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대 재학·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장학금을 받은 학생 전원이 부산대 기숙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또 이 회장은 재부군위군향우회 창립 멤버로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4회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기금 조성 및 회원 확충 등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재부군위군향우회 수석고문,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고문 등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적잖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고향 사랑으로 그는 ‘2003년 자랑스런 군위군민상’을, 2011년 군위군수·2017년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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