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산악회는 지난 16일 전북 군산에서 이수근 산악회장, 김영대 부회장, 정대식 산대장, 손선옥 총무, 신정자 재무 등 회원과 향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송년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전북 군산 옥도면 소재 대장봉 143m 둘레길을 거쳐 선유도-장자도-대정도 코스로, 1년을 힘차게 달려온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내년을 기원했다.

이수근 회장은 “올해도 무사고로 송년산행을 개최한다”며 “재구군위군산악회는 향인 화합과 아름다운 산을 공유하는 산악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산악회는 재구 향인들로 구성된 산악회로 향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과 산악동호인들의 우호증진, 안전산행 등에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