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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민생복지 경제활성 방향 중점 심의”

admin 기자 입력 2018.12.18 22:57 수정 2018.12.18 10:57

내년예산 3,289억 심사…지역, 분야별 균형배분 최선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운표 위원장

↑↑ 박운표 위원장
ⓒ N군위신문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운표 위원장이 지난 18일까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예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했다.
군위군은 2018년 당초예산보다 4.3% 증액된 3,289억 2,600만원의 2019년도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박운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중점을 두고 심사한 부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활동에 대해 들어봐봤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소감은.

= 새해 군위군의 살림을 심사할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임을 맡고 보니 어느때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9년도 군위군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에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지역별, 분야별 균형있는 예산배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 예산심의에서 중점을 두고 심사한 부분은.

= 2019년 군위군 예산은 3,289억 2,600만원으로 전년보다 4.3% 증액됐다.
먼저 매년 반복되는 취약계층 등 민생복지화와 함께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화를 높이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심의 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에 대해.

= 예산편성은 각종 사업을 지원할 지출 규모를 확정하는 것으로 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되게 만드는 일 또한 의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예결위원들의 심도 있게 심사한 예산을 최대한 존중해 반영하였으며 주민들의 입장을 생각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했다.

■ 집행부 예산진행 관련 당부하고 싶은 것은.

= 한걸음 더 가까이 주민에게 다가서서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만들고 그에 따른 최소한 예산을 요구해야 한다. 그렇게 책정된 예산은 내 돈을 쓴다는 생각으로 악착 같이 알뜰하게 최대한 효과적으로 써주길 당부 드린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이 경제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했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가자. 우리 군위군의회 의원들은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맡은바 본본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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