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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장희규 회장, 고향 신년 교례회 참석

admin 기자 입력 2019.01.13 20:27 수정 2019.01.13 08:27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최선 다할 터”

↑↑ 장희규 회장
ⓒ N군위신문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가 지난 4일 고향인 효령면의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신년인사와 함께 선후배간 친목·우정을 나누었다.

이날 장희규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관인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인들은 군위인 이라는 자긍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기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고향발전을 기리고 있다”며 “고향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향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효령면청년회 서좌현 회장과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위로·격려했다.

특히 장 회장은 신년교례회 참석자들에게 연륜에서 우러나온 진정성 있는 덕담 등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효령면 신년교례회는 군위군에 대한 발전의 중지를 모으고 장희규 회장을 비롯 출향인과 군위군민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장희규 회장은 고향을 향한 깊은 관심과 애향심으로 군위발전에 큰 역할과 기여를 해왔다.

장 회장은 고향에 경로잔치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타월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군위군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도 타월 및 달력을 기부, 마을회관 TV 기부 등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 고향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을 역임 하면서 각종 모임이나 행사 시 군위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군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희규 회장은 지난해 군위군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받았다.
장희규 회장은 운영하고 있는 ㈜선경타월은 1969년 설립이후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고의 품질 추구를 위해 최고급 코마사와 특수 가공 처리한 면사의 엄선된 제품을 사용하고 최신기기완비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자체 브랜드 타월 및 미국, 프랑스 등 디자인 및 기술제휴를 통해 브랜드 런칭에도 힘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국 대리점을 통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앞서나가는 기업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저가 제품의 범람으로 국내 업체의 타월시장 점유율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선경타월은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장 회장은 선경타월을 우량 중견기업으로 키워낸 데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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