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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 아낌없는 나눔

admin 기자 입력 2019.01.27 20:15 수정 2019.01.27 08:15

복지시설 후원
소외계층 사랑나눔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재경군위군향우회장, 백광금속 회장)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 세밑 한파를 녹였다.
ⓒ N군위신문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서호노인복지관과 성스란치스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쌀 1톤과 후원금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서호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파악을 통해 여가선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여성 장애인의 육아를 지원하고 잘못된 편견으로 침해받고 있는 여성장애인 모성권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장애인 전문복지관이다.
ⓒ N군위신문

이날 이종철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철 이사장은 재단 설립 후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종철 이사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며 사회공헌에 헌신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혼자 빨리 보다 함께 멀리 가겠습니다’라는 취지를 내걸고 지난 2010년 11월 20일 대산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고향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의 사회봉사활동을 돕고 있다.

이에 대산재단 장학금, 이종철 장학금이 수여됐고, 영통종합복지관, 서호 노인복지관, 성스란치스꼬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을 후원하고 있다.
ⓒ N군위신문

또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해 5월부터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들이 주축이 된 아경장학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애향심이 깊고 남다른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해 3월 고향 산성면의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더욱 활발하게 애향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명예면장 위촉식에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외에도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 2011년 산성면지역발전기금(산성면 보건지소 건축지원)으로 1천만 원을, 군위군 교육사업 발전에 1백만 원, 산성면 노인잔치에 80만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향 산성면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고, 2015년에도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또 가정의 달 5월에는 산성면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고, 100명이 넘는 고향 주민들에게 무료로 건겅검진을 받게 하는 등 어르신 공경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9월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제40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 참석시 1천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정기적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이종철 이사장은 군위군으로부터 자랑스런 군민상을, 아주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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