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산악회는 김문가 회장을 비롯한 김영구 전 회장, 서선도 수석부회장, 금교원 산성면회장과 향우인 20여명은 대구경북산악회 주관하는 남덕유산 산행에 참석하여 여유롭고 아름다운 겨울산을 만끽했다.

김문가 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회원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교감을 나누며 소통과 단합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덕유산(1507m)은 경남에 속한 덕유산 제2봉이다. 남덕유산은 지리산, 가야산과 함께 경남 3대 산지형 국립공원 중 하나이다.

남덕유산은 산 아래는 토산, 정상부는 석산으로 이뤄져 있다. 덕분에 풍부한 생태자원을 품은 동시에 월악산, 속리산처럼 화강암이 분포하면서 빼어난 경치를 뽐낸다.
한편 2월 정기산행은 구정연휴 고향방문 등 관계로 인하여근교 북한산 일원에서 산행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