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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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간단한 신년인사.

=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랜만에 보는 친지와 가족들과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군의회가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군위의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부의장으로써 소회와 의회 운영 방향은?

= 제8대 군위군 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 덧 6개월여가 지나고 있다. 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이란 직무를 맡겨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원이후, 현장에서 군민들과 만나며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군민이 원하는 의회상이 어떤 모습인지 고민할 수 있었으며, 회기 기간중은 물론 비회기에도 자료수집과 업무연찬에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의회의 고유 권한인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였다.

지난 회기에 저소득층의 보험료 지원 혜택 관련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부의장으로서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의장님과 전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혜를 모아 3만 군위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군위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군의회 차원에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 2018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 수상 소감은?

=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다.

앞으로 군민들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소신으로 삼고 있다.군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 끝으로, 군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이행하는 의원으로, 그리고 말을 앞세우기보다 실천하는 의원으로서 언제나 민생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뜻을 받들고 불편사항을 잘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군민을 사랑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모든 군민이 행복을 꿈꾸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인지를 고민할 것이다.

군위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성숙한 의회, 수준 높은 세련된 의회로 거듭나는데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참여 그리고 질책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