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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창 작가 |
ⓒ N군위신문 |
황성창 작가가 제14회 부산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부산수필문학협회(회장 송명화)는 지난 2월19일 오후 6시 부산 광장호텔 1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18 부산수필문학상 시상 및 부산수필문학 30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성창 수필가가 제14회 부산수필문학상을, 김정애 수필가가 제5회 부산수필문학작품상, 노미림 수필가가 제6회 부산수필문학작가상을 수상했다.
황성창 수필가는 “인생의 이정표와 같은 수필을 갈구하는 열정은 식지도, 마르지도 않아 산수를 맞이한 나이에 수필문학을 붙들고 창의적 성찰의 시간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글쓰기 단련에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자 한다. 수필문학을 사랑하고 부산수필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데 미력이나마 정성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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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성창 작가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경북 군위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2011년 월간지 <문예사조> 시로 등단, 2012년 <수필시대> 수필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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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본격수필가협회 이사, 국제P.E.N.부산지역위원회 감사, 부원문인협회 감사, 부산수필문학협회 부회장, 연제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가을이 물든 바람’, 수필집 ‘주목처럼 천년을’이 있으며, ‘제5회 문화와 문학타임’ 작가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두리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