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도 재경 군위군복나눔봉사단장과 서준규 출향인사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애향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성도 단장과 서준규씨는 지난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그리고 서 단장은 지난 2월5일 군위신문을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고향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환담을 가졌다.

이날 사공화열 발행인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했는데 추억도 되새겨보고 점점 발전하는 군위를 직접 보고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고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성도 단장은 “출향인으로 고향 군위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다”며, “고향을 지키고 있는 선후배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도 단장은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출신으로 재경 군위군 청년회 회장, 재경 군위읍 향우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재경 군위군복나눔봉사단장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요양시설 위문활동, 장애인 외출봉사, 다문화 가정 돕기 등 따뜻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향 군위군내 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경군위군향우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비롯해 2017년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2017년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지구촌희망펜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대상 사회봉사부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