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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식 전 고등군사법원장, 변호사 새출발

admin 기자 입력 2019.03.03 21:48 수정 2019.03.03 09:48

↑↑ 홍창식 변호사
ⓒ N군위신문
제11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낸 홍창식 육군준장이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전역하고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홍창식 변호사는 군위군 부계면 출신으로 대율초등학교 25회, 부계중 27회를 거쳐 1990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했다.

1992년 10회 군법무관임용시험에 합격한 뒤 보병 2사단 법무참모, 육군법무감실 행정법장교, 육군본부 군사법원 군판사, 보병 50사단 법무참모, 수도방위사령부 법무참모, 육군 종합행정학교 법무학처장, 육군 군사법원장, 육군 법무실 법무계획과장, 육군 3군 사령부 법무참모,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법무담당관, 육군본부 법무실장을 거쳐 제11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냈다.

홍 변호사는 군법무관 시절 엄정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신뢰받는 군사법원상을 확립하였고 각 군 군사법원과의 적절한 연계 및 지원체계를 이룩하며 군 사법요원들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제고에 힘썼다. 또 홍 변호사는 2002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한편 홍창식 변호사의 부친 홍영춘(78)씨와 모친 이태중(77)씨는 고향인 군위군 부계면 대율2리에 거주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17(역삼동 동훈타워 7, 8, 10-13, 15, 16층) ☎02-56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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