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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김재원 의원(사진)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특위 간사로 최연혜 의원을 임명했고, 이종구·박순자·이학재 의원 등 15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지난 6일 특위 첫 회의를 열고 심각한 대기질 오염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비판했다.
김재원 특위원장은 “미세먼지에 대해 비상사태 내지 재난을 선포하고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지원을 해 경유차 관련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한국당은) 석탄화력발전소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하고 중국과 협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한번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