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福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 이하 봉사단)은 지난 3월2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이하 다시서기지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배식, 식사 도우미, 설거지, 청소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도 단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이유로 많은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시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군위福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다시서기지원센터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연료를 마련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야유회 동행 봉사,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