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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최영우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9.04.17 22:48 수정 2019.04.17 10:48

ⓒ N군위신문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박만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최영우 회장이 취임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내빈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병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장단 소개, 시상식, 회장인사, 축사, 의안 채택 및 심의(회장단 선출·선임의 건, 기타사항), 당선 임원 발표, 당선회장 인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박만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어 튼튼하고 반듯한 향우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하며 “신임 회장과 임원들이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6기 회장단 선출·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회장 최영우(고로) △부회장 김휘전(군위) △감사 박종봉(의흥), 황하광(우보) 등을 선출하고 △총무부장 홍석표(고로) △홍보부장 이찬희(우보) △군위읍 회장 장재식 △고로면 회장 장원재 △부계면 회장 박창호 △산성면 회장 임명재 등을 선임하고 효령·우보·소보면 회장은 유임했다.

최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박만춘 회장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상호 협조하는 친목 모임을 뛰어 넘어 고향 홍보, 장학금 전달 등 고향발전과 애향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또 “향우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향우회로 향우들이 마음을 나누고 군위와의 가교역할을 다하는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로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휘전 부회장, 박종봉·황하광 감사는 인사말에서 “신임 최영우 회장을 도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홍석표 총무부장, 이찬희 홍보부장은 “모든 향우회의 부러움을 사는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식, 장원재, 박창호, 임명재 읍·면회장은 “우리는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하나로 뭉쳤다”며“역대 회장·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신임 임원들의 인사말이 끝나자 참석한 회원과 향우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그리고 정기총회는 기타안건 등을 상정·처리하고 향우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마무리 됐다.

한편 지난 2010년 창립한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결속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향우회는 고향 군위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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