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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사공익 작가, 제3회 서양화 개인전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9.06.02 19:27 수정 2019.06.02 07:27

↑↑ 사공익 작가
ⓒ N군위신문
매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공익(67, 대구 동구)화가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금강문화관 세종보 갤러리에서 제3회 개인전을 열었다.

사공익 화백은 우리 고장인 군위읍 상곡리 출생으로, 그동안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작년에는 고향인 군위 숭덕관에서 뜻깊은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올해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인전을 개최함으로써 그 활동범위를 더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의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한 <호수공원>과 봄이 오는 정취를 담은 <속삭임>, <봄소식> 등 자연을 소재로 한 20여점의 다양한 서양화를 서보였다.

또 여름날 싱그러운 포도를 담은 <결실> 연작은 정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뛰어나 마치 실제 포도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 N군위신문

사공익 화백은 뛰어난 정밀한 묘사를 선보여 그동안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화법에 변화를 시도하여, 아크릴로 보다 모던하고, 심플한 풍경과 정물을 그리고 있다.
ⓒ N군위신문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고령의 나이임에도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작가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 N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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