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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군위福나눔봉사단, 부천혜림원서 봉사

admin 기자 입력 2019.06.02 19:29 수정 2019.06.02 07:29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 N군위신문

‘착한 사람’이라고 하면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줄 줄 알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재경 군위福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착한 재경 군위인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마운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매월 꾸준히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배식, 청소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 사랑의 연탄 나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야유회 동행 봉사,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봉사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사회공헌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봉사단은 전반기 마무리 봉사활동으로 지난 5월 26일 경기도 부천 혜림원을 찾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천혜림원은 6·25전쟁 고아를 돌보는 사회복지시설로 출발해 현재는 지적장애인들의 생활, 교육, 의료, 사회적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성도 단장을 비롯해 김영구 직전단장, 박현숙 부단장, 홍구야 총무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이날 원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빨래 등 환경정리와 말벗 봉사를 했으며, 준비한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서성도 단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도우려는 우리의 착한 본성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희망찬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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