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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집행부 워크숍

admin 기자 입력 2019.06.17 22:36 수정 2019.06.17 10:36

향우회 활성화 저변확대 등 논의… 애향심 고취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지난 9일 낮12시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최영우 향우회장 자택에서 집행부,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홍석표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우회 추진업무 보고 및 점검 △현황사항 점검 등을 비롯해 향우회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최영우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에서 향우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향우들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가 되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앞장서자”고 했다.

이화기 고문은 격려사에서 “워크숍을 계기로 상호 간에 우의를 다지고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발전은 물론 위상을 높이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워크숍은 토의를 통해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지만, 그것 못지않게 임원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지난 2010년 창립한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대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위군 출신의 개인택시기사들의 단체로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최영우 회장, 김휘전 부회장, 최병윤 사무국장, 이찬희 홍보부장, 홍석표 총무, 이화기 고문, 박종봉 감사, 장재식 군위읍회장, 도춘우 의흥면 회장, 박근호 우보면회장, 김병수 효령면회장, 임명재 산성면회장, 장원재 고로면회장, 김춘구 소보면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운행하는 택시차량 외관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발전기금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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