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지방의회

“군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 펼쳤다”

admin 기자 입력 2019.07.01 22:49 수정 2019.07.01 10:49

8대 군위군의회 개원 1주년…알찬의정 활동 빛 났다
왕성한 의정활동
신뢰받는 의회
일하는 의회상 정립

↑↑ 심칠 의장
ⓒ N군위신문
제8대 군위군의회가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경청의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생활의정을 펼쳐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회 의장으로서 군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함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또한 군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숙원 해결이 의원의 사명임을 마음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앞으로도 개원 당시 초심의 마음으로 군민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내실있는 의회 운영

제8대 의회 개원 이후(231회~239회) 임시회 6회, 정례회 3회 등 총 60일간 의사일정을 운영헀으며,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49건, 예산 및 결산 6건, 기타 안건 47건을 비롯하여 총 10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군정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업무보고, 군민생활과 직결된 군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군정질문 39건을 통해 군정현안을 파헤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또한, 매주 월요일을 의원간담회의 날로 정하고 각종 의안의 사전협의와 조정, 대단위사업 추진협의, 집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합리적인 지역개발 방향 모색과 원활한 군정 및 의정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집행부와 화합하는 모습으로 성숙된 의회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 지난 2018년 7월3일 제8대 군위군의회는 개원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했다.
ⓒ N군위신문

▶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회

제8대 군위군의회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평소 지역주민과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찾아 생활민원을 군민의 편에서 신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했다.

특히, 각종 사업의 추진상태를 파악하고, 민원발생이나 미흡한 부분이 도출되는 경우 개선방안을 강구하며, 폭넓은 주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하며 발로 뛰는 의정에 빛을 발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임시회 회기 중 28개소에 이루어졌으며, 그 외에도 민원 등 각종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해서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탁상공론이 아닌 진정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몸소 실현했다.

관계공무원과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지적된 미흡한 사항이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군민에 대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공항추진단 업무보고
ⓒ N군위신문

특히, 지역의 특색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위천 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을 우리 군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하도록 했으며, 모든 사업장에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우리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견제와 감시로 신뢰받는 의회

군위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집행부 견제를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군민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견제와 감시는 물론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감사결과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 시정·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정해진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시민들에게 불합리한 사무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시행했다.
↑↑ ▲제239회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 N군위신문

그 결과, 2018년 감사에서 서면제출 9건, 시정요구 9건, 건의사항 62건 등 총 80건의 지적사항을 찾았고, 향후 동일한 사항에 대해 지적받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에서 더욱 신중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한 연도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세출 결산 심의 등 회기 중 4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되었다.

불요불급한 사업, 경상경비 및 행사성·선심성 경비, 의례적이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산출근거가 명확한지, 예산 편성의 취지에 부합한지 등 여러 방면으로 검토했다.

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감하고, 사업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 군위자활센터 초청 강연
ⓒ N군위신문

▶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제8대 군위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취임 후 각 기관ㆍ단체들을 찾아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군민과 각 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향후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의회를 개방하여 방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본회의를 영상 촬영하여 지역 방송에 공개 하고 있다. 이런 열린 의정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의 숙원과 현안해결을 위해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 제238회 임시회 본회의
ⓒ N군위신문

▶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활동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다.

특위는 위원장에 박운표 위원, 간사에 오분이 의원이며, 군위군의회 6명 의원(홍복순, 김정애, 박운표, 박수현, 이연백, 오분이)이 참여하며, 통항신공항 유치시 군민의 권익과 재산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월 13일 제2차회의를 개최하고 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신공항 추진현황, 이전부지선정, 항공소음 피해 및 소음 배송 현황 등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과 면밀한 현장 조사로 지역민의 다방면의 지원방안 수립등 통합공항 이전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 군위군·군위군의회 합동 세미나
ⓒ N군위신문

또한 6월 4일, 5일 양일간 군위군-군의회 간 합동 세미나를 통해 군사공항 시설과 항공관련 산업단지 등 현장방문도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군의회는 군민의 의견청취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방안 수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집행부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군위의 미래를 여는 중차대한 현안 해결에 있어 군민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군의회가 중심이 되어 앞장서겠다.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고 소멸위기에 처한 군위군의 최우선 과제인 통합신공항 유치에 적극 동참하여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여러분의 큰 믿음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당부했다.
↑↑ 제239회 정례회 현장방문
ⓒ N군위신문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