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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통합신공항이전사업 차질없이 추진

admin 기자 입력 2019.07.01 23:35 수정 2019.07.01 11:35

박창석 도의회 공항특위원장

↑↑ 박창석 도의원
ⓒ N군위신문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도의원으로 선출된지 벌써 1년이 흘렀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워했다.

단 한시간도 허투루 보낸 적이 없었다는 박창석 위원장의 호언처럼 군위군 현안사업을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1년을 되돌아본다.

지난해 7월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박창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4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하며 통합공항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공동으로 통합신공항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중앙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지역공동체의 유지와 농촌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는 농업종사자의 확보 및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하며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해당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사업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수차례 도정질문과 자유발언에도 나섰다.

지난해 7월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대구경북 미래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부산시장과 울산시장, 경남지사가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결정을 뒤집고 영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를 거론하며 첨예한 지역갈등을 불러오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한 바 있는데, 최근 김해신공항 총리실 검증 논란을 보면서 박 위원장의 선견지명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11월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서 2조원이상 투자된 3대문화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함과 동시에 열악한 군위군의 재정상태를 감안하여 삼국유사테마파크 운영비의 도비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중 의성~군위 구간만 단선화 한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79번 국가지원 지방도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군위역이 연결된 28번 국도를 지나 낙후된 의성·청송까지 확장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년 3월 제30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도정질문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경북은 신라문화, 유교문화, 선비문화 등 유형문화 자원인 하드웨어는 최고지만 소프트웨어적인 관광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즐길만한 상품이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대표관광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3만 군위군민들의 제가슴에 달아준 도의원 배지의 무게를 여실히 느낀 1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1년의 경험을 거울삼아 군위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며, 3만 군위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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