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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동 전 조폐공사 사장, ‘세계의 화폐’ 특강

admin 기자 입력 2019.07.02 11:00 수정 2019.07.02 11:00

8월16일 대구 아트센터 달에서

↑↑ 김화동 전 사장
ⓒ N군위신문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오는 8월 대구시에서 특강을 갖는다.
지난 5월 3일부터 <2019년 인문학 가치 확산 사업·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 특강>이 진행, 일반인들이 만나기 어려웠던 예술가와 학자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사)대구작가콜로퀴엄이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5월 3일(서민 교수(건국대)의 ‘기생충, 인문학’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시민을 위한 금요강좌(오전 11시, 아트센터 달, 20회, 무료),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화요강좌(저녁 7시, 향촌동 대구문학관, 20회, 무료)로 나눠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는 8월16일 대구 아트센터 달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세계의 화폐’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김화동 전 사장은 2014년 4월 9일 한국조폐공사 제22대 사장으로 취임하여 2018년 1월에 퇴임했다.

김 전 사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군위초, 대구 경상중, 경북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했고 1994년 일본 히토쓰바시대학원에서 경제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정책국장, FTA 국내대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섭렵하고, 2011년부터 2년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지냈다. 또 2003년 대통령 표창과 2007년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의 규제완화(2000, 일본), 일본의 신기업연금제도(2002, 명경사), 딸에게 힘이 되는 아빠의 직장생활 안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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