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독자마당

장곡 휴양림의 아름다운 식물원

admin 기자 입력 2019.07.17 18:52 수정 2019.07.17 06:52

↑↑ 서영배 씨
ⓒ N군위신문
나는 야생화 및 나무를 좋아한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피어나는 야상화. 해가 맑은 피부를 가진 우리들의 마음과 같다.
화장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가꾸지 않아도 아름다운 야생화. 나의 근무지 장곡휴양지는 별천지가 아름답다.

저절로 솟아나는 씨앗도 뿌리지 않았는데 잡초 속에 자란 야생화, 조금 있으면 식물원을 개장하는 휴양림 자연속에 솟오나는 야생화에 비해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휴양지의 식물원이 되어 빛날 수 있는 곳, 고로에 있는 작은 산봉우리의 아미산 식물원은 아미산의 축소판이다.
식물원 및 곳곳에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다.
사람들은 생명 부지라도 금새 마음을 펴고 씨앗의 근주며 인생을 논하고 싶다.
꽃잎이 진분홍의 파행이 꽃처럼 나는 이발사처럼 나의 예온기로 이발해 버린다.

다음에 태어난면 꽃 봉우리의 아름다움을 위해 나의 근무지 휴양림의 야생화는 너무 아름답다. 저마다 서로 다투어 싹들을 펴주고 이리저리 얽히고 설키면서 살아간다.

저마다 제 빛을 발하지는 못하지만 그늘 속에 소나무, 주목나무 밑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제 모양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지만 휴양림은 꽃을 피우기 위해 온갖 노력속에 가늘게 자란 꽃도 사라지지 않게 가꾸고 싶다.

식물원이 개방죄면은 긴 등산로의 길을 단숨에 힘이 들어 보지 못하는 온갖 식물원을 한눈에 볼수 있다. 사람들은 흔한 야생화를 싫어하는가 보다. 우리들의 손으로 키운 우리 꽃 심어서 돈벌기 보다는 휴양림의 식물원에 있는 온갖 꽃들을 보고 싶다.

휘귀한 꽃 늘어나는 꽃 사랑의 식물원이 되어 누구나 감상하고 향기에 만족스러운 휴양림의 식물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한사람의 만족감이 아닌 여러사람의 제 모양의 제 빛깔의 욕심대로 감상 할 수 있는 식물원이 되길 확짝핀 우리들의 등산 우리들은 신행을 향기로운 곳에서 머물고 싶다.

경북 군위군 고로면 가암길
서영배 씨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