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이하 향우인골프연합회)는 이윤희 상임고문을 ‘2019년 제10회 군위군수배 및 제13회 향우인 친선 골프대회’의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 이윤희 대회장
ⓒ N군위신문

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지난 7월17일∼18일 양일간 경북 경주신라CC에서 이윤희 상임고문을 비롯해 △고문 박노욱(대구), 장영주(부산), 사공주(대구), 박보석(대구), 김동석(서울) △향록회 홍만우 △인각회 김갑성, 최철이 △군위군골프협회 문종석, 탁기호 △사무국장 박상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골프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친선경기 후에는 집행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대회장 선출 선임의 건을 비롯해 대회 운영방향, 향우인골프연합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에 향우인골프연합회는 ‘2019년 제10회 군위군수배 및 제13회 향우인 친선 골프대회’ 대회장에 이윤희 상임고문을 추대했다.

또 2019년도 대회는 대구, 2020년도 대회는 군위군, 2021년도와 2022년도 대회는 부산과 서울향우인 골프회에서 주관키로 잠정 합의했다.

이날 이윤희 상임고문은 “대회 참여 회원을 확충하고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면서 “집행부에서 향우회원들과 수시로 접촉해서 조직 관리와 친밀도를 높이고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보다 많은 출향인들이 참여하는 골프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회장 추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노욱 고문은 “분주한 일상을 보내다 향우인들을 만나면 따뜻하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며 “다가오는 대회에 많은 향우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사공주 고문은 “오늘처럼 향우들과 상호간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자”고 말했다.

장영주 고문은 “이윤희 대회장을 도와 다가오는 골프대회에 출향인들과 군위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보석 고문은 “골프는 몸도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향우들과의 상생·친목을 도모하는 아주 좋은 스포츠”라며 “이번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동석 고문은 “고향을 찾을 때마다 어머니 품에 안기는 것 같다”며 “향우인골프연합회에서 더욱 노력해 많은 출향인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홍만우(향록회) 운영위원은 “이번 골프대회는 그리운 고향에서 힐링하고 향우들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철이(인각회) 운영위원은 “전국 어느 지역 향우회에서도 볼 수 없는, 향우인골프연합회만의 열정과 단합된 모습을 오는 대회에서 보여주자”고 밝혔다.

김갑성 부산 인각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향우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올해도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문종석(군위協) 회장은 “군위 재외 향우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골프 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탁기호(군위協) 운영위원은 “향우들과 지역 골프 동호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그리고 박상효 향우인골프연합회 사무국장은 “다가오는 10월 28일경에 ‘제10회 군위군수배·제13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서 내외 군위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있는 ‘군위군수배 및 군위군향우인 친선골프 대회’는 군위군민과 향우들 간 친목과 유대강화를 마련되었다.

특히 대회를 통해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면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고향에서의 골프대회 개최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후배들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