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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승진 임용

admin 기자 입력 2019.08.18 07:52 수정 2019.09.22 07:52

↑↑ 사공호상 원장
ⓒ N군위신문
국토지리정보원장에 사공호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12일자로 승진 임용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12일부터 2022년 8월11일까지다.

사공호상 원장은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Visiting Scholar),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공학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도시계획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공학박사)를 졸업했다.

그는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국토연구원 국토정보연구본부 본부장,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리정보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주요연구로는 ‘공간정보 패러다임변화에 대응한 국가GIS 전략 연구’, ‘한국형 공간정보인프라 모델정립 및 글로벌화 전략 연구’, ‘국토이용정보체계 구축계획 수립 연구’ 등이 있다.

한편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교통부 소속의 국가기관으로 우리나라 지도 만들기에 평생을 바친 古山子 김정호 선생의 열정과 국토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1958년 국방부 지리연구소로부터 출발했다.

1974년 11월 1일 건설부 국립지리원으로 새롭게 창설된 이후 지금은 원내에 기획정책과, 운영지원과, 국토측량과, 공간영상과, 지리정보과, 국토조사과, 국토위성센터를 두고 국토측량·항공사진 촬영·국가기본도 및 수치지형도의 제작을 비롯 국토지리, 지형 등에 관한 다양한 일과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의 기술에 관한 연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측량성과와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국가기준점 및 기본도를 기초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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