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래를 향한 하늘길, 통합신공항 군위 우보유치를 염원합니다.”
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김수진)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소재 영남별장에서 집행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임시이사회에는 고향 에서 최익찬 군위군청 총무과장를 비롯해 향우담당주무관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종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이사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총무·재무보고,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의안 심의, 화합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수진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여러 향우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또 고향 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의에도 고맙다”며 “향우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위군 우보면에 통합신공항이 유치되기를 재구군위군향우회원 모두가 간절히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익찬 군위군청 총무과장은 축사에서 “타지에서도 변함없이 고향을 사랑하고 각계각층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계시는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재구군위군향우회가 더욱 결속하여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명문단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통합신공항 군위군 우보면 유치에 향우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통합신공항 군위 우보유치 홍보를 비롯해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 등을 논의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고향 군위를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고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전달 등 다양한 고향사랑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