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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박창석 도의원, 연일화제의 중심서 뜨거운 행보

admin 기자 입력 2019.09.03 00:20 수정 2019.09.03 12:20

구제역 매몰사체 군위반입
정부강력항의 완전 철수
재발방지관련 규정 재검토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철회요구 성명서 발표

도정 발전 크게 기여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 박창석 도의원
ⓒ N군위신문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군위군)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뜨거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초, 군위군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바 있다.
2010년 강원도 홍천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매몰 처리된 사체(소 116두)를 들여와 군위읍 무성리 한 과수원(3천평)에서 퇴비화 작업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특히, 퇴비화 작업장은 군위의 젖줄 위천과 불과 15~20m, 효령면 상수원보호구역과는 2~3㎞ 이내에 자리잡고 있어 충격을 더했다.

비보를 전해 들은 박창석 위원장은 즉시 경북도청 관계자들을 이끌고 현장을 찾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으며, 향후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인 군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퇴비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와 홍천군,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져야 할 것이라며 강력 경고해 결국 업체를 현장에서 완전 철수시켰다.

박창석 위원장은 타지역 매몰지 잔존물이 도내에 반입된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홍천군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재발방지 차원에서 관련 규정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역의 최대현안인 통합공항 이전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한 국무총리실 재검토 발표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박창석 위원장을 위시한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는 대구·경북의 입장을 고려치 않은 일방적인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기존의 합의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창석 위원장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지역과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오로지 시도민만을 생각하는 한목소리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렇듯,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보여 도정의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박창석 위원장은 지난 7월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의 수상자가 되었다.

또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도정질문에도 두차례 나서는 등 경상북도의회에서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박창석 위원장은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녹여, 군위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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