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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단, 애향활동 펼쳐

admin 기자 입력 2019.10.03 14:27 수정 2019.10.03 02:27

장병덕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장 취임, 축하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단이 향우의 영전을 축하하는 애향활동을 가졌다.
↑↑ 재경군위군향우회 박대현 회장을 비롯한 김영식 부회장(고로면회장), 박유근 향록회장, 김영구 홍보위원장, 서성도 단장은 지난 9월 25일 부천시 오정경찰서를 방문하여 장병덕 서장 취임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N군위신문

지난 9월25일 재경군위군향우회 박대현 회장과 김영식 부회장(재경고로면향우회장)을 비롯해 박유근 재경군위향록회 회장, 서성도 재경 군위군복나눔봉사단장, 김영구 홍보위원장 등은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를 방문, 군위군 고로면 출신인 장병덕 경찰서장(전 군위경찰서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장병덕 경찰서장은 향우회 회장단에게 “귀한 걸음을 하여 취임을 축하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부천시의 치안과 범죄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署)의 모든 경찰들과 한마음으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현 향우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오정경찰서장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오정서 관내에 평온과 안정이 함께하기를 향우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하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따뜻한 오정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김영식 부회장은 “같은 고향을 둔 향우로서 장병덕 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무사고, 무재해로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유근 재경군위향록회장은 “영전을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향우, 경찰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구 홍보위원장는 “경찰 출신으로 경찰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데 항상 지역민과 의 입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장병덕 서장과 향우회 회장단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장병덕 서장은 고향의 선후배들로부터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시민과 치안공동체로서 서로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오정경찰이 될 것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부천 오정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장병덕 서장(58)은 경북 군위군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 영남대 행정과 졸업 후 연세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을 전공한 학구파다. 1987년 보안부문 특채(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합천서 경비교통과장, 삼산경찰서 수사과장 등 을 거친 후 총경으로 승진해 2016년 12월 경북청 군위 서장을 필두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경기북부청 치안지도관, 경기북부청 수사과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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