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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중, 자유학기제 행복한 진로여행

admin 기자 입력 2019.10.10 10:48 수정 2019.10.10 10:48

“나의 꿈! 다양한 체험 속에 스스로 찾아 가요”

ⓒ N군위신문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2019학년도 1학년 자유학기제를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 3학년 1회 지필고사 기간 중 다양한 진로행사를 지난 3일간(9/30∼10/2) 실시했다.

지난 9월 30일에는 군위군 진로체험센터와 연계하여 고지바위권역 다목적 센터를 찾아 고지바위권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 후 미니가야금 제작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었고, 또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통해 특정 직업에 대한 정보의 폭을 넓혔다.
ⓒ N군위신문

둘째 날(10/1)은 가사실에서 세계음식문화(프랑스, 영국, 미국)의 기초 지식을 쌓은 후 각 나라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만들기를 체험했다. 4인 1조로 5종류의 세계음식을 만드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시종일관 진지함을 잃지 않았으며, 세팅된 테이블 위에 완성된 음식을 올려놓고 흐믓한 표정으로 기념촬영도 했다.

또 4차 산업 혁명 대비 미션봇을 이용한 로봇공학 탐색활동에서는 미래 로봇산업의 전망을 살펴 본 후 조별로 미션봇을 만들고, 또 완성된 미션봇으로 경연을 펼쳐 자신의 팀이 이길 때는 환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 N군위신문

셋째 날에는 미래의 신직업 탐색 및 꿈 디자인하기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미래에 생길 직업군을 살펴보고 나의 꿈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후 꿈타일 제작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군위중학교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미래의 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탐색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11월 1일에는 군위중 강당에서 전일제 직업체험부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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