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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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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32명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국립칠곡숲체원 및 칠곡양떼목장에서 실시했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는 ‘나무의사되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산림분야의 숲 가꾸는 일련의 과정을 병원 진료과정에 대입하여 산림생태계 근본인 나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칠곡양떼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 산양유 젖 짜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푸른 초지와 대자연 속에서 양을 관찰 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동․식물에 대한 이해도와 친화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수업 외적인 활동으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과 교육을 구성하여 특수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